합천H글램핑
경남 합천군 대병면 석장1길 61-15 합천성은타운 합천H글램핑
0507-1337-6603
입실 15시 퇴실 11시
http://www.hglamping.com/html/index.html
카바나 트윈텐트, 카바나 싱글텐트, 오페라 싱글텐트 선택가능
저는 네이버예약을 통해 예약했고 성인2명 아이2명으로 카바나 트윈텐트를 예약했어요!
15시가 넘어 글램핑장에 도착!
로우풀카페에서 약 7분정도 걸렸어요
저희의 텐트는 5번을 배정받았고
주차장 바로 옆이라 짐옮기기 너무 편리했어요
그리고 사장님 직원분들 너무 친절하셔요!
그리고 남편 왈 여기 사장님 잘생겼다는 후기는 없니 ....? 라길래 사장님을 뵙고 싶었지만 남편이 체크인 체크아웃을 다 하는 바람에 사장님을 뵙진 못했네요 아 ......... 아쉽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렇게 양옆으로 침대가 있는데 보자마자 누워본 우리 첫째
눕자마자 엄마 여기 너무 좋다
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저희는 캠핑은 몇번 가봤지만 글램핑은 처음이라 침구 등 조금 걱정했는데 이 곳은 너무 깨끗하기도 했고
푹신하고 너무 좋았어요
캠핑만 가다가 글램핑 가니 짐도 거의 없고 너무 편하더라구요 ? 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러다 캠핑 안가고 글램핑만 갈판
입실하며 물품을 챙겨주셨는데 정말 없는거 없이 다있었어요
정말 몸만오면 되는 글램핑
라면이랑 즉석밥 그리고 감바스 재료까지
수건도 주시고 일회용품 그리고 혹시모를 소음에 대비해 귀마개도 주심
이렇게까지 주는글램핑장 엄서요
개별 글램핑안에는 전자렌지 커피포트 냉장고 티비 등 필요한 물품이 다 있었어요
이날은 바람이 조금 많이 불어서 아이들이 추울까봐 실내난방으로 등유난로를 따로 신청했었고 추가금 10,000원이 있었어요 바로 직원분이 와서 등유를 넣어주셨어요
그리고 침대에 전기장판이 다 깔려 있으니 침대는 정말 따뜻했어요
아이들은 이불을 자꾸 차더라구요 ㅋㅋㅋ
이 곳의 큰 장점은 뷰!
뷰가 너무 멋있어요
웅장한 산들이 보이고 특히 밤에는 별이 잘보인다는데 저희가 간 날은 흐린날이라 별은 안보였지만 달이 정말 선명하게 보였어요
일단 도착 후 한바퀴 둘러보았답니다
제가 캠핑장을 고를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게 화장실과 샤워실이거든요
근데 여기 화장실이랑 샤워실 정말 깨끗하고 그리고 따뜻한물 틀자마자 진짜 펑펑 잘나오더라구요
최고
밤에 너무 추울 때 아 샤워실가서 샤워할까 생각들정도로 따뜻한물 정말 잘나왔어요
남편도 와 여기 따뜻한물 진짜 최고야 라고 했어요
분리수거장도 너무 깔끔했어요
그리고 이 곳의 큰 장점 ! 바베큐와 재료가 무제한이랍니다!! 야호
글램핑 가기 전 장볼 필요가 없다는 거죠
저희는 서울에서 4시간을 거렬 간거라 장 볼 여유도 없었는데 너무 좋았어요
고기부터 채소 그리고 양념 집게 가위 프라이팬까지 다 있거든요 정말 몸만 가면 됨
일회용 젓가락 숟가락까지 다 있었어요
그리고 사실 관리 안되는 캠핑장 가면 개수대에서 냄새 심하게 나고 설거지 하기 싫을 정도 일 때 있는데
여기는 정말 냄새 하나도 안나고 관리가 너무 잘되어있었어요
아 진짜 가까우면 너무 좋겠다 생각을 열번도 더했어요 ㅋㅋㅋ
글램핑장을 지키는 백구! 백구는 아니고 이름은 에덴이었어요 ㅋㅋㅋ
진짜 순딩순딩 왕순딩 너무 예뻤어요
그리고 즐길 곳도 있는 요기!
작게나마 탁구대도 있고 노래방 부스도 있었어요 ㅋㅋㅋㅋ 심지어 무료!
아이들은 들어가서 동요 3곡 부르고 나왔답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즉석사진기
사진찍어 옆쪽에 쭉 붙어있었어요
이 곳에서 우리 가족의 흔적도 붙여놓고 왔답니다
5시에 신청한 바베큐에 직원분이 오셔서 불을 붙여주시고 남편이 고기를 가져왔어요
부페식으로 가져오는 건데 사실 무료길래 고기의 질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어머나 이게 왠걸 고기의 질이 생각보다 너무 좋았어요
아이들은 고기와 밥을 먹이고 저희는 고기도 먹고 닭봉도 구워먹었는데 닭봉 생각보다 너무 맛있었어요
옥수수도 꿀맛
정말 배부르게 먹고 라면은 도저히 못먹겠더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아쉽
날이 추웠던터라 밖에서 고기를 구워서 아이들 주고 저희는 밖에서 먹었는데 뷰 정말 멋있음
캠핑장 고양이는 국룰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디선가 고기냄새 맡고 나타난 귀여운 고양이
밤이 되니 하나 둘 조명이 켜지는데 캠핑장 너무 예뻤어요
아이들은 아빠와 샤워하러 갔다가 치카 후 잠자리에 들고
불멍을 워낙 좋아하는 절 위해 남편이 아이들을 재우고 저 혼자 장작불에 불멍
첫 불은 직원분이 오셔서 불을 붙여주셔요
남편이 아이들 금방 재우고 나올게 했는데 작은아이가 안자는 바람에 장작 저 혼자 거의 태우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혼자 마시멜로까지 가져와서 구워먹었답니닼ㅋㅋㅋㅋㅋ
그치만 너무 좋았어요
가성비 너무 좋았던 합천H글램핑
경남간다면 글램핑 꼭 추천합니다
저희도 날좋을 때 다시한번 가보고 싶어요
합천 핫플 로우풀카페는 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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