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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집 막내아들 : 인생 2회차의 주인공

스윗젤리 2022. 12. 21.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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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재벌집 막내아들

재벌집 막내아들 소개 

드라마 판타지 복수 가족 환생

16부작

티빙 넷플릭스 디즈니플러스 

송중기 이성민 신현빈 등

재벌가 비서가 죽음을 맞이한 후 재벌가의 막내아들로 환생하여 인생 2회 차를 사는 이야기 

 

진도준과 진양철  

 윤현우 (송중기)는 순양이라는 재벌가의 비서로 살고 있는데 순양의 일거수 일투족을 다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순양의 저승사자로 불린다는 서민영 (신현빈)의 모습도 보입니다. 순양의 비리를 밝히기 위해 여러모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순양가 사람들의 모든 것을 파악하고 있는 비서계의 전설 윤현우를 보고 놀라는 신경민 (진영) 대리가 나옵니다. 신경민대리는 윤현우를 잘 따르게 됩니다. 행사를 앞두고 갈등을 겪고 있는 순양의 현 회장 진영기 (윤제문)와 부회장인 그의 아들 진성준 (김남희)의 모습이 나오는데 아버지의 뜻을 따르지 않으려고 하는 진성준은 멘털이 이미 흔들리기 시작했지만 갑자기 진영기가 쓰러지게 되면서 완전히 멘털을 잃습니다. 진영기는 급성 심근경색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 와중에 자리를 확고하게 하기 위해 진성준의 아내 모현민 (박지현)은 아버지가 쓰러진 것을 보고 도망간 남편을 데려오라 윤현우에게 지시합니다. 윤현우는 많은 수모를 당하며 임무를 완수합니다. 한편 순양의 상속이 곧 있을 거라는 걸 아는 사람들 특히 검사들이 주목하고 있는데 그중 순양의 저승사자라고 불리는 서민영검사는 사무실에 영장을 들고 와 모든 자료들을 가져갑니다. 하지만 윤현우는 이런 상황을 예측하여 자료를 따로 보관하고 있었습니다. 자료를 정리하다가 우연히 과거 수상한 내역을 발견한 신경민 대리는 엄청난 규모의 페이퍼 컴퍼니 자료를 윤현우에게 전달하고 윤현우는 본부장에게 전달하지만 본부장은 전부 다 파쇄합니다. 결국 본부장이 거부하자 이 사실을 바로 진성준에게 보고한 윤현우는 페이퍼 컴퍼니를 폐업처리 후 나머지를 회사에 귀속하는 방안의 계획을 세우려 합니다. 그 순간 본부장은 진성준을 건드려 회사를 그만두게 되고 윤현우는 바로 재무팀장이 되어 비자금을 회수해오게 됩니다. 비자금을 회수해 오기 위해 해외출장을 가 모든 임무를 완수하지만 돌아가기 직전 납치를 당하고 죽음을 당하게 됩니다. 총에 맞아 물에 빠진 윤현우가 다시 눈을 뜬 곳은 다름 아닌 오래된 과거입니다. 심지어 순양가 진양철 (이성민) 회장의 3남 진도준 (송중기)이었습니다. 이날은 할아버지 진양철 회장의 회갑연이었는데 축하하는 자리는 순양가의 집인 정심재에서 진행됩니다. 연을 끊고 살고 있던 진도준에 가족도 이날 처음 정심재에 들어갔습니다. 현 상황에 적응하기 어려웠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상황파악을 한 진도준으로 되어가고 있습니다. 이 때도 영 불안했던 진성준을 보며 진도준은 과거의 순양가에 진짜 오게 된 거구나 믿게 됩니다. 한편 현 순양의 큰 사업은 바로 반도체 사업이었는데 모두들 반대하지만 진양철 회장은 반도체사업을 꼭 가지고 가고 싶어 합니다. 그리고 대선 관련 여러모로 혼란스러운 가운데 미래를 알고 있는 진도준은 모두가 고민하는 그것에 대해 정말 아무렇지 않게 노태우를 언급했고 진도준이 말한 대로 흘러가기 시작합니다. 처음엔 막내의 아들로 손주 취급도 한하던 가족들이 이번 사건을 시작으로 진도준에게 관심을 주기 시작합니다. 게다가 비행기 사고로 목숨을 잃을뻔한 진양철 회장을 진도준의 이야기로 다른 비행기를 타게 해 구하게 됩니다. 여기서 진도준은 할아버지에게 소원을 말하고 또 거래까지 하게 되는데 현재 순양가에는 없는 법대에 입학하겠다는 것이고 그 미래 또한 이루게 됩니다. 그 시절 아무것도 아니었던 분당이 곧 엄청난 곳이 될 것을 미리 알고 있는 진도준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에게 선물로 분당의 땅을 달라고 합니다. 이로 인해 엄청난 돈을 벌게 되고 이 돈을 전부 다 환전합니다. 한편 아버지에게 부탁해 형과 함께 뉴욕필름마켓을 가게 됩니다. 거기서 진도준은 앞으로 함께할 것으로 예상되는 한 투자자를 만나게 됩니다. 그 투자자 오세현이 엄청 강력한 외국계 투자회사의 능력자임을 확인하고 그에게 함께하자는 제안을 하게 됩니다. 한국으로 들어와 할머니 할아버지께 인사를 하러 와서 우연히 한도제철 관련 문서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큰아들 진영기는 아버지가 굳이 자신에게 한도제철을 맡겼다는 것에 대해 의문을 품습니다. 한도제철이 파산한다는 뉴스가 나오고 한도지철을 인수하려는 자들이 생기는데 순양에서 준비했던 돈보다 더 큰돈을 제시한 엄청난 투자자가 생깁니다. 이로 인해 순양은 위기의 순간을 맞고 이 엄청난 투자자는 다름 아닌 오세현이었고 인수의 이유는 진도준이었습니다. 오세현은 진도준과 함께하기로 하고 한국으로 아예 들어오게 되고 미라클 인베스트먼트라는 투자회사를 세웁니다. 다음 투자계획은 IMF로 직격탄을 맞은 아진자동차 인수건이었습니다. 한편 유학 갔던 진성준이 돌아오게 됩니다. 그리고 진성준과 혼담이 오가는 상대는 현성일보의 무남독녀 외동딸 모현민이었습니다. 진도준이 무리해서라도 아진자동차를 지키려는 이유가 밝혀집니다. 바로 이전생에서 윤현우의 부모님이 있던 회사였습니다. 하지만 과거에서는 아진자동차가 점점 안 좋아지면서 윤현우네 가족도 점점 무너진듯합니다. 아진자동차 인원들의 시위과정에서 아버지가 피를 흘리는 모습이 뉴스를 통해 나오게 되고 그 모습을 보고 어머니가 쓰러지신 후 결국 돌아가시게 됩니다. 하지만 현 생애에서는 진도준이 아진자동차를 지켰고 윤현우시절 부모님의 건물도 구매해 앞으로 편한 일만 있을 줄 알았던 윤현우의 집은 진도준의 노력에도 변함이 없었습니다. 어머니는 다시 돌아가셨고 사인은 자살이었습니다. 무슨 일인지 알아가던 그때 진도준은 주식이라곤 전혀 모르는 줄 알았던 어머니가 순양생활과학에 모두 투자를 했었다는 사실을 확인했고 순양생활과학은 기대되는 우량주로 많은 개미들을 끌어모았지만 결국 돈 많이 번 정리대상이 되며 투자했던 개미들이 피해를 본 것입니다. 순양생활과학에 왜 그 많은 피해자들이 생겼나 싶어 조사를 해보니 끝에는 다른 투자회사가 있었고 그 회사는 뒤로 숨겨놓은 비자금 회사였습니다. 즉 승계를 위한 준비자금이었습니다. 기업의 이익을 위한 일이라면 다른 소액 주주들은 어떻게 되든 상관이 없다는 마인드에 진도준은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습니다. 한편 진성준은 순양건설 상무로 들어가게 됩니다. 그리고 진양철은 진성준에게 새 서울 산업개발건을 맡기게 되고 진성준은 할아버지 눈에 들기 위해 비장하게 준비를 하게 됩니다. 하지만 미리 미래를 알고 있는 진도준 역시 이 개발건에 뛰어들게 됩니다. 결과적으로 미라클이 뒤에 있는 건설사를 통해 개발건을 따냈고 진양철은 미라클의 실세를 만나야겠다며 그를 불러냈고 진도준이 등장합니다. 이어 순양과 미라클의 대립이 계속해서 나타나고 여러 사건을 통해 진도준의 능력을 진양철에게 보여주게 됩니다. 결국 진양철의 마음은 움직였고 진도준은 순양가의 미래 후계자가 되는 과정을 그립니다. 

 

다시 태어나는 환생의 드라마 

 일어날일은 어떻게 해서든지 일어나는 2회 차 인생에서 진도준이 아무리 노력해도 막을 수 없다는 걸 깨달은 후 그 상황을 헤쳐가는 이야기가 재미있었습니다. 속도 빠른 전개감에 아직도 일이 해결안 되었어?라는 말이 나올 수 없게 만듭니다. 웹툰이 원작인 이 드라마는 그래도 재벌가를 무조건 찬양하는 모습이 아닌 그 속의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의 지지를 얻었습니다. 특히 극 중 진양철 역의 이성민의 연기는 실제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정도로 완벽한 진양철의 모습이었습니다. 아직 완결이 나지 않은 드라마이지만 남은 2편이 더더욱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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