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놀러가기

아프리콧 스튜디오 오프라인매장 하우스 오브 아프리콧 다녀왔어요

스윗젤리 2023. 5. 1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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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우스 오브 아프리콧 

(아프리콧스튜디오 오프라인매장)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2길 40-11 2층 하우스오브아프리콧

서울숲역 5번출구

자차이용시 인근 성동구민종합센터 부설주차장이용

수-일 11시 19시 

월화 휴무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768363919?lng=127.0429290&lat=37.5462135&placePath=%2Fhome%3Fentry=plt&c=15,0,0,0,dh 

 

네이버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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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p.naver.com

https://www.apricotstudios.co.kr/

 

apricotstudios

처음 아빠가 된 날의 떨림을 담아 만듭니다 아이를 아이답게. 아빠가 만드는 유아동 어패럴, 아프리콧스튜디오

www.apricotstudios.co.kr

 

이 또한 인스타에서 유명한 아프리콧스튜디오 ㅋㅋㅋㅋ 

저 역시 좋아하는 인플루언서 춈미가 아이들 옷을 아프리콧에서 입히는 바람에 알게 된 곳이랍니다 

인스타로 열심히 팔로우하고 또 몇번 사입히며 

이번 어린이날을 맞아 럭키박스같은 클로버박스를 한다고 하셔서 

할일도 없는데 잘됐다 싶어 방문했답니다 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집에서 멀지않은 곳이라 방문했어요 

사실 .... 아침에 비가 추적추적이 아니고 주루루룩 오는 바람에 갈까말까 고민했지만 

전날 밤부터 여기 가겠다고 설렌 내맘을 달래주려 다녀왔답니다 

한정수량 선착순이기에 맘은 급했지만 울엄빠에게 큰아이를 맡기고 작은아이만 데리고 방문했어요 

11시 오픈이라 11시 맞춰 도착 ㅋㅋㅋ 

비오는날 아이데리고 줄서있을 수 없다고 생각했거든요 

그리고 비가 많이 오니 사람들이 많지 않겠지라고 또 생각했어요 ㅋㅋㅋㅋㅋ 

10시30분쯤 되어 출발하는 우리를 보며 울 엄빠는 오픈시간 맞춰가는게 오픈런맞는거냐며 미리가서 줄서야하는거 아니냐며 ㅋㅋㅋㅋ 아몰랑 

 

아프리콧스튜디오

ㅋㅋㅋㅋㅋㅋ  비오느날 ㅋㅋㅋ 남편은 둘째와 함께 우산을 쓰고 

나는 네이버지도를 켜고 찾아가는길 ㅋㅋㅋㅋㅋㅋ 

군말없이 따라와준 남편 감사 

엇 남편 저기야저기!!! 

귀여운 토곰이가 반겨줬어요 

둘째에게 토곰이 받으로 간다고 꼬셨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시 2분인가 도착했는데 저희는 55번을 받았답니다 

와우 

 

시간이 조금 걸린다고 하셔서 일단 가게를 구경했어요 

오프라인에서 닳도록 봤던 옷들이 눈앞에 있으니 신기 

애들 옷 관심없는 남편도 열심히 둘러보더라구요 

아프리콧스튜디오
아프리콧스튜디오

성수동 구옥을 개조해 만든 곳이라 인테리어가 너무 예뻤어요 

엇 내가 살까말까 100번 고민했던 캠퍼백도 있네요 

아프리콧스튜디오
아프리콧스튜디오

특히 베이비콧 옷들이 너무 예쁘고 귀여워서 ..... 엇 ..... 셋....ㅉ 생각했지만 바로 접었어요 ㅋㅋㅋㅋㅋㅋ

우리 둘째는 토곰이에 꽂혀서 토곰이 인형 갖고 싶다고 난리 

하지만 토곰이는 아직 출시가 안되어서 판매용은 없다고 해요 

추후 판매예정이라고 하셨어요 

인스타로 보면 지금 한창 여름옷들이 나오고 있는데 오프라인 매장은 온라인보다 옷들이 조금 늦게 입고된대요 

지금은 거의 봄상품이나 작년 여름상품으로 채워져 있었어요 

아프리콧스튜디오

인스타로 봤을 때도 다 사고 싶었는데 눈으로 보니 더 사고싶은 아이들 옷 

엄마가 되니 역시 아이옷 쇼핑이 제일 씬나요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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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콧스튜디오

엄빠가 옷구경만 하고 있으니 아이가 지루해해서 밖으로 나와봤어요 

2층이 매장이고 1층은 카페로 운영되고 있었어요 

클로버박스 차례를 기다리는 동안 여기서 커피를 마시기로 했답니다 

아프리콧스튜디오

컵케이크와 조각케이크가 너무 예쁘더라구요 

아프리콧스튜디오

약간 쌀쌀했던 날씨라 얼죽아였던 저는 따아를 시켰고 

아이를 위한 베리밀크를 주문했어요 

베리밀크 생각보다 맛있어서 제가 다 마셨다는 후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프리콧스튜디오

카페의 공간도 작지 않고 예쁘게 꾸며져 있어 좋았어요 

아무래도 아동복의 카페이다 보니 아이들이 있어도 이질감 없어 좋더라구요 ㅋㅋㅋㅋ 

성수동은 뭔가 젊음의 공간이다보니 아이들과 있으면 내가 있으면 안되는 곳에 있는거같고 그랬거든욬ㅋㅋㅋㅋ

저희 차례가 다가와서 클로버 박스도 구매하고 사고 싶었던 옷도 추가로 구매해서 나왔어요 

비가 추적추적 오긴했지만 많은 분들이 방문해주셨더라구요 

아무래도 사장님이 또래 아기가 있는 분이라 아이들을 많이 예뻐해주셨어요 

 

이날 방문해서 아이들 옷도 저렴하게 잘 구매하고 

맛잇는 커피도 먹고 핫플에 와있는 기분 맘껏 느꼈답니다 

아프리콧스튜디오 좋아하시는 분은 하우스오브아프리콧 꼭 방문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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